세월호 구름 제보 속출...‘1073일 만에 세월호 인양, 하늘도 간절히 바랐다’

세월호 구름 제보 속출...‘1073일 만에 세월호 인양, 하늘도 간절히 바랐다’

세월호 구름 제보 속출...‘하늘도 간절히 바라는 세월호 인양’
 
세월호 인양과 함께 원주에서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모양의 구름이 발견됐다.


 
23일 오전 SNS상에는 “원주에 있는 가족이 보내왔다”며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파란 하늘에 리본 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있다. 이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모양을 연상케 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도 세월호 인양을 바란다”, “3년의 기다림, 드디어”, “무사히 인양됐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