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사 D-1, 박 전 대통령 '유영하 변호사와 2시간 동안 논의' 막판 스퍼트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29일 유영하(55·연수원 24기) 변호사와 2시간 가량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장을 정리한 것.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이후 약 2시간 뒤인 3시 10분쯤 자택에서 빠져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