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홍신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신애는 1976년생으로 현재 가정식 레스토랑 나인스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겸하고 있다.
또한 홍신애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외식급식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각종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강사와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올리브tv '홈메이드쿡 밥상닥터', tvN '수요미식회' 등에 출여했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홍신애가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를 창작 메뉴로 속이고 컨설팅 결과물을 내놓으며 개발 컨설팅을 의뢰한 D사에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신애는 지난해 SBS 이혜승 아나운서와 B 출판사를 상대로 10년 전 공동 발간한 요리책 저작권료 3000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홍신애는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자 스스로 소취하했다.
이에 B 출판사는 홍신애를 허위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혐의(사기)로 고소했으며, 현재 이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