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와 박신혜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이홍기는 지난해 방송된 KBS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신혜와 절친' 사이라고 밝혔따.
이홍기는 박신혜에 대해 "'야'라고 부른다. 서로에 대한 이성의 고민도 들어줬고, 둘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어릴 적 부터 봤던 사이, 장난도 많이 치는 친구다. 남자친구 보다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홍기가 "서로 이성문제 상담도 많이 한다. 사실 신혜 씨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며 "하지만 신혜 씨가 저보다 어른스러워 인생에 대한 고민은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