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익산 국수의 달인이 있는 마동국수를 찾았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 구진영(68·경력 45년)씨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마동국수를 찾았다.
국수의 비법은 소금으로 구운 가자미로 육수를 낸 후 고구마와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만든 비법 양념장이다.
이 가게의 주 메뉴는 멸치국수. 일반 멸치와 달리 국수의 달인이 만든 육수 속 멸치는 황금빛을 띤다고 한다. 또한 기름 짜고 남은 깻묵을 이용해 멸치 육수와 어울리는 최적의 간장양념까지 만들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