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6 라스트찬스’ 출신 전민주가 HYWY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YWY 엔터테인먼트(이하 HYWY)는 13일 “전민주와 최근 전속계약 체결을 마쳤다.”라며 “현재 전민주는 프로그램 종료 후 짧은 휴가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생 기획사인 HYWY는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진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9월 새롭게 출범한 회사로 전해졌다. 전민주는 신뢰 HYWY와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전민주는 “K팝 스타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속 계약과 걸그룹 데뷔 준비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데뷔 무대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에 출연 후 2011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긴 시간을 보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YG를 떠났다. 이후 HYWY에 합류 6월 데뷔하는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다.
깜찍한 외모에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강승윤(위너)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YG의 연습생이 돼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이수현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I.B.I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건강상의 이유로 전 소속사를 떠난 후 치료에 전념한 후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편, 6월 데뷔 예정인 HYWY GIRLS(가칭)는 5월 발매 예정인 O.S.T를 시작으로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