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0회를 자축하기 위해 제주도로 MT를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가방을 들어주려는 등 한혜진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4주년을 빙자한 신혼여행 아니냐”며 우스개소리를 했고, 특히 박나래는 “나도 짐을 들고 왔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바위에 잘 오르지 못하는 한혜진의 손을 잡아주는 등 애정을 보였고, 한혜진 역시 그의 옷매무새를 정돈해주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