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설에 불거졌지만 40분도 안 돼 부인했다.
19일 오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연은 정준영과 사귀지 않는다"며 "열애설은 0%도 맞지 않다"며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과거 스캔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연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배우 이동건과 교제했다.
지연은 앞서 2015년 6월 중국 청두에서 한중합장 영화 ‘해후’를 촬영하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 2년 여 동안 연인관계로 지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난해 12월 결별하게 됐다.
정준영 또한 전 여자친구와의 사건으로 곤혹을 치룬 바 있다. 지난해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는 해당 고소를 취하했으나 보도되며 논란이 됐다. 정준영은 이와 관련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1박2일에서 잠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