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유세현장에 딸 유담 씨가 등장했다.
이에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는 물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를 돕고자 나선 아들 이우균 씨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는 심상정 대선 후보가 출연해 "아들 얼굴이 공개되고 나서 지지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며느릿감만 늘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담 씨는 22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유세에 참가해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유승민 의원이 신고한 재산신고서 등에 따르면 유담 씨의 재산은 약 2억 원 정도로 예금 1억 7,000만 원과 보험 16,000만 원 상당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