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사랑꾼 남편 박성웅 '100번 넘게 모니터링 해줘'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배우 신은정, 박성웅 부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신은정 박성웅 부부를 '뭉쳐서 대박을 터뜨린 스타 패밀리' 6위로 소개했다.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박성웅과 신은정은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성웅은 신은정을 만난 뒤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신세계'에서 조폭 이종구 역으로 대표 악역 배우로 거듭났다.

신은정 역시 결혼 후 더욱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생', '역적' 등에서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신은정이 출산 후 복귀를 망설일 때 박성웅이 자신감을 갖게 해줬고 '미생'을 100번 넘게 모니터링 해줬다는 후문.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