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포켓몬고 이용자 일평균 70만명 이상이 게임 내 전국 T월드에 설치된 '포켓스톱'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켓스톱은 포켓몬고 게임 내 가상 공간이다. 게임 이용자는 T월드 포켓몬고를 방문해 아이템을 얻는다.
SK텔레콤은 6월말까지 모든 가입자에 포켓몬고 이용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고, 전국 4000여 곳 대리점을 게임 속 포켓스톱으로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데이터 쿠폰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포켓몬고 아이템 제공 혜택을 추가한 기획 상품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