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연습생 권현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레벨 테스트 이후 처음으로 팀 배틀 평가전을 벌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 권현빈. 그는 종종 연습실을 이탈하는가 하는 등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리더 김종현이 그를 다독였고, "못 한다는 말만 듣고 끝낼 수는 없잖아"라며 동기부여를 해줬다.
이후 팀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한 권현빈. 이에 현장투표 결과 5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하 듯 아무런 게시물도 올라와 있지 않은 그의 SNS 계정에는 꽤 많은 팔로워가 등록돼 있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