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싱크홀? 3시간 반 걸려 복구, 작년 발생장소 인근 발생?

사진=YTN캡처 (2월 싱크홀 당시 사진)
사진=YTN캡처 (2월 싱크홀 당시 사진)

고양시 일산서구의 대화로의 4차선 도로에서 가로 세로 각각 15c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1일(어제) 오후 5시 30분쯤 발생, 송포동에서 고양종합운동장 방향 2개 차선의 교통이 3시간 30분간 통제 후 복구작업이 진행되었다.



차량 통행은 도로 포장공사가 끝난 오후 9시쯤 재개되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싱크홀이 지난해 12월 싱크홀 발생한 장소 인근으로 당시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