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타임지 5월 표지에 등장한 가운데, 지난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타임지 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타임지 12월 표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임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THE STRONGMAN’S DAUGHTER라고 소개했다.
또한 타임지는 “Park Geun-hye aims to make history as South Korea’s first female President. But can she overcome her father’s controversial past?(박근혜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그녀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아버지의 과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라고 게재했다.
스트롱맨의 딸은 강력한 지도자, 독재자 등으로 해석됐다. 인터넷판에서 타임지는 그를 Dictator(독재자)라고 표기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