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친 6명의 손님들이 시킨 14개의 메뉴를 만드는 윤여정과 정유미의 고군분투 조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패딩보드를 빌려간 여자 손님들이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윤식당을 방문했다. 이들은 총 14개 메뉴를 주문해 윤여정을 멘붕에 빠트렸다. 또한 연이어 들어온 네덜란드 손님들 또한 주문을 해 윤식당은 무척 바빴다.
윤사장은 만두에 이어 치킨 반죽을 만들어 치킨을 먼저 튀겨 호주 손님에게 건넸다. 이들은 치킨을 순식간에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윤사장과 정유미는 전기가 나가 튀김기를 켜지 못하자 불고기라이스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윤여정은 에어콘과 선풍기도 끄고 요리에 매진했다.
네덜란드 손님은 이서진을 보며 "한국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나는 한국사람에 비교하면 거지꼴이다. 한국 사람은 항상 단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