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창당후 첫 대통령선거 상황실을 마련했다.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가 투·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2017]국민의당 헌정기념관에 선거상황실 마련···당직자 집결](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1300_20170509092502_586_0001.jpg)
국민의당은 9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 선거상황실을 준비 중이다.
당직자들은 대형 모니터와 PC 등 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투·개표 상황 시스템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상황실은 오후 3시부터 본격 가동한다. 오후부터 당선대위 주요 관계자 등이 모여 함께 투·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투표를 마쳤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이후 오후 상황실에 나와 선대위 관계자와 개표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