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티브글로벌이 테디베어를 주제로 한 홀로그램 테마파크 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홀로티브글로벌은 테디베어 저작 상품화 이용권을 보유한 티알에이케이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테디베어 캐릭터를 통한 첨단 디지털 전시시스템 활용 △홀로그램·디지털아트 전시공연 △디지털콘텐츠·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 △가상현실(VR)·관련 시스템 설치와 운영 △360도 입체영상 개발에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구 달성군 엠스퀘어플러스에 상반기에 2682.86㎡ 규모로 '테디베어 D-아트월드'를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 테디베어 디지털테마파크 신모델을 수출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