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워크스페이스, 비상주사무실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 연장

마이워크스페이스, 비상주사무실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 연장

여러 스타트업과 프리랜서, 1인기업과 함께 사무실을 공유하고 있는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신규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사무실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마이워크스페이스(MY WORKSPACE) 비즈니스센터는 업무와 협업이 편리한 교통 요지의 사무실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쉐어오피스이다.



이들은 업무 책상, 의자, 사물함 등의 기본적인 사무집기와 함께 회의실과 코워킹을 위한 부스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가 인터넷 망, 냉난방, 복합기 등 보통 사무실의 임대 후 별도의 비용으로 처리되는 부분을 모두 월 이용료에 포함시켜 입주업체의 이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비상주사무실은 창업에 있어서 사무실 임대, 보증금, 집기 구매 등의 비용 부담 없이 사업자등록 주소지만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근처 도보 거리에 여러 은행에서부터 관할 세무서, 우체국 등이 있어 사업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편물 수취 및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약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사업자의 경우 신청 기간 내 접수하면 누구나 3개월간 무료로 비상주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사업자의 경우 테헤란로 주소가 필요한 이유와 함께 신청하면 별도의 선정 과정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주사무실 월 가격은 법인, 개인 상관없이 똑같은 7만 원으로(부가가치세 별도) 강남역/테헤란로 기준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이 외 1인 고정좌석 및 2인 이상의 단독 소호사무실의 상주 이용이 가능하다.

양희영 대표는 “강남 테헤란로는 1990년 초반부터 많은 벤처기업들을 배출한 정보기술(IT)산업의 요람이자 서울의 대표 상업지구이다. 여기 주소지는 지금도 많은 사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평균 개인사업자 10만원, 법인사업자 15만원에 이용하던 비상주 서비스가 공유 경제의 바람을 타고 많이 내려와 있다. 많은 헝그리한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지난 4월에 실시했던 비상주 사무실의 무료이벤트 반응이 좋아서 비상주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2차로 5월 31일까지만 연장하며, 문의는 카카오톡 @마이워크스페이스에서 가능하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