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국방부장관 후보 물망에 올랐다.
송영무 전 총장은 1949년생으로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 27기 학사를 졸업한 송영무 전 총장은 2004년 초까지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 사령관과 해군 조함단 단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부장으로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해군 대장으로 보냈다.
전역 후 정치에 입문해 2015년 11월 새정치민주연합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20대 총선 공천에는 실패해 출마하지 못했으나, 이번 국방부장관 후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