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이 지연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오전 8시30분경 SNS에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열차 고장났다고 사람 다 내리라고 함. 며칠 전에도 신도림에서 신호장애로 지각했는데”라며 현재 상황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2호선 오늘 왜 이러죠?”, “2호선 밀리기 시작한다” 등의 글을 게재 중이다.
뿐만 아니라 분당선 개보동역 차량고장 발생으로 분당선 또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