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임성언이 슬럼프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임성언은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회사와의 계약 종료 후 공백기를 맞게 됐다. 원래 연락만 받아서 했는데, 저는 매니지먼트를 할 줄 몰랐다”며 공백기를 언급했다.
임성언은 이어 “일이 점점 끊기고, 이제 그만해야 하나 싶었다”며 긴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성언은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뭘 배우자 싶어 대학원도 가고 했다. 또한 기술이라도 익혀야겠다 싶어서 친척의 카페에서 일을 하게됐다. 바로 업무에 투입됐다”며 “그렇게 하다보니 오디션을 보러 갈 시간이 없었다”며 공백기 동안 카페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귀 계기에 대해 "가끔 나가는 단역에도 행복해하던 내 모습을 보고 내가 연기를 사랑하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