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아르헨티나 전에서 이승우와 백승호의 골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3일 전주성에서 벌어진 U-20 월드컵 2차전에서 전반 18분 이승우의 골과, 전반 42분 조영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백승호가 성공시키며 2-1호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을 기록, 남은 잉글랜드와 3차전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한편 잉글랜드는 기니와 1-1로 비겨 승점 4로 A조 2위가 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