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헬스케어는 컨소시엄 협력과제로 영상인식 기반 서브기가 저전력 가스와 열량 무선 원격검침기 개발에 나섰다.
아이엠헬스케어가 제작한 무선검침기는 어떤 계량기에도 소비자가 간편히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량기 숫자와 카메라의 얼라인(Align)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고 모듈이 2개로 나뉘어져 고정이 용이하다. 벨크로를 이용한 손쉬운 고정과 평상시 소비자가 계량기 수치를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영상인식 알고리즘은 정수와 소수점 자리를 구분하고 다양한 계량기에 적용 가능하다. 샘플 데이터 저장 기능을 갖춰 다양한 샘플 획득으로 인식률이 높다. 추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이엠헬스케어는 IoT 헬스케어 사업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대표적 헬스케어기업이다.
회사는 IoT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노하우를 획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관련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안정적으로 확장 중이다. 또 차세대 비즈니스로 바이오반도체, 체내외 진단센서, 식품유해물질 측정 센서 등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