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남편 못지 않은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서래마을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명수. 그는 지난 2014년 MBC 연예 시상식에서 유재석의 입을 빌려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내인 한수민 씨 역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멋있어", "아침마다 깜짝깜짝놀라요 #지방재배치후얼굴자신감" 등의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남편 박명수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왔다.
한편 한수민 씨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특유의 '오홍홍' 웃음소리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