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이 '흰팥앙금'의 비법을 밝혔다.
4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 윤임근(50·경력 15년)씨를 찾아갔다.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이 만든 인절미는 돌절구에 찹쌀을 찧고 하나하나 손으로 모양을 잡은 뒤 흰팥앙금을 묻혀준다.
특히 달인 표 인절미의 가장 큰 특징은 떡의 겉면에 묻히는 하얀팥 고물에 있다.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고소함이 일품인 것. 또한 앙금은 돌절구에 찧어 더 쫀득쫀득한 떡과 찰떡궁합을 선보인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