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태블릿 PC 등 신문물에 감격했다.
3일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에서는 1993년에서 갑자기 2017년으로 타임슬립한 윤시윤 (현재 역)의 현실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은 자동회전문, 드론, 자동 수도꼭지, 세그웨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은 "몰래 카메라야?"라며 이경규를 찾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우여곡절 끝에 휴대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 윤시윤. 그는 자신이 24살에 사망한다는 정보에 충격을 받았다.
윤시윤은 "내가 내년에 죽는단 말야?'라며 믿을 수 없어했고, 이 모든 일이 작업실로부터 시작됐음을 확신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