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 배우들의 잇따른 죽음 '정말 저주일까?'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영화 '천사들의 합창'과 관련된 저주가 소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천사들의 합창' 출연 배우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전해졌다.



여배우 그라시엘라 씨메르는 발코니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또한 크리스티나 르메르시에는 권총을 맞고 사망했다.

이에 '천사들의 합창'의 저주가 아니냐는 말이 떠돌은 것.

이후 2004년 훌리오 실바는 강도짓을 하다 사망했고, 루드비카 팔레타는 불륜 행각이 발각돼 2010년 이혼을 해야했다.
 
또한 페드로 비베로와 호르헤 그라닐로도는 이후 다른 드라마에 출연조차 못하고 배우 인생의 끝을 알렸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