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지상렬 이상형' 적극 해명에, "당사자 굳게 믿고 있다" 폭소

사진=KBS2캡쳐
사진=KBS2캡쳐

배우 조보아가 지상렬이 이상형이라는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실제로 지상렬이 이상형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과거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조보아는 "지상렬을 만나보고 싶었다"면서 이상형에 가깝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조보아는 "편집이 많이 됐다"며 "이상형은 맞는데 '정글' 멤버 중에 꼽는 거였다"고 답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상렬이 그 말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