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20위 발표 전 "집에 가야지 뭐" 초탈

사진=Mnet 캡처
사진=Mnet 캡처

큐브 연습생 라이관린이 20위를 기록, 가까스로 데뷔 선발조에 안착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 돼 15명의 연습생이 방출됐다.



이날 19위에서 5위까지 순위가 발표된 후, 4분할 컷으로 1위 후보를 지명했다.

하지만 이때 모든 연습생들이 놀라고 말았는데. 상위권이었던 라이관린이 1위 후보에 없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했던 라이관린은 가까스로 20위에 안착, 생방송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한편 라이관린은 1위 후보에 지명되지 못했을 때 초탈한 표정으로 "집으로 가야지 뭐..."라고 말해 뭇 팬들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