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조대엽 음주운전 전력 중요한 하자...자질 입증 본인에게 달렸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12/cms_temp_article_12084058462551.jpg)
12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음주운전 전력은 중요한 하자”라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청와대가 장관 인선을 발표하면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먼저 공개했다"며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어준은 "음주운전 전력은 중요한 하자"라면서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 피해가 전혀 없어도 퇴출된 연예인도 많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김어준은 "이 하자를 넘어서는 자질, 자격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데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