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아내, 송남영 그는 누구? '1998년 뮤지컬하며 임재범 만나...'

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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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의 부인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별세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던 송남영 씨는 12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송남영은 1971년 9월 15일 생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명성황후', '페임', '겨울나그네', '하드록 카페' 등 유명 작품 등에 출연했다.
 
송남영과 임재범은 1998년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드록 카페'에서 만나 3년간 열애, 2001년 2월 11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송남영의 발인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