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장 스코어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마트스코어와 'LTE 기반 골프장 IT 솔루션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스코어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LTE망과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는 LG유플러스 LTE망을 이용해 라운드 관리와 경기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캐디가 손으로 작성한 스코어카드가 아닌 카트에 비치된 태블릿PC로 경기 스코어와 퍼팅 수, 티샷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체 경기를 할 때 실시간으로 다른 경기자 스코어와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양 사는 연내 200여개 골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