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위너가 네마리 반려 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만들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그룹 위너의 'REAL 공동육아일기'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위너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2년째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1마리와 반려묘 3마리, 오뜨, 죠니, 레이, 베이를 공개했다.
이날 위너는 반려동물과 함께 YG 사옥을 찾았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신곡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
승훈은 "4명의 사람과 4마리의 반려동물을 합쳐 '팔각정' 어떠냐"며 팀 이름을 제안했다.
김진우는 "있어야 한다. 없으면 안되는 존재다. 레이 베이가 반겨주는 집이 좋다"고 말했고, 민호는 "관심과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까 그럴때 되게 힘든데 죠니가 있어줌으로써 치유받고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승훈은 "무대 위에서는 저 이승훈이지만 일상에서는 반려동물과 늘 함께 하고 있거든요. 든든한 후원자같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