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바하왈푸르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최소 12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유조차가 전복되고 차량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뒤 주민들이 전복된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가져가려고 유조차 주변에 몰려들었다가 여러 명이 불에 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들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파키스탄 바하왈푸르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최소 12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