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2014년 직장암..“아픈 사람 중 하나...많이 좋아졌다”

안치환 2014년 직장암..“아픈 사람 중 하나...많이 좋아졌다”

 
가수 안치환의 건강상태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치환은 지난 2014년 여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발매한 앨범 발매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안치환은 눈에 띄게 살 빠진 모습으로 우려를 샀다.
 
안치환은 당시 "(음악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겁니다.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많은 아픈 사람 중에 하나가 됐을 뿐입니다. 충실히 치료받고 있고 내년 봄이면 기존 체중을 회복하고 노래 부르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후 2016년 인터뷰에서 안치환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