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같은 날 전략 스마트폰 추가 모델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0일 갤럭시S8 플러스 로즈핑크·갤럭시S8 코랄블루 색상을, LG전자는 LG G6플러스와 LG G6 32GB 모델을 출시한다.
갤럭시S8 플러스 로즈핑크와 갤럭시S8 코랄블루는 모두 64G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93만5000원이다. LG G6플러스와 LG G6 32GB 모델 가격은 각각 95만7000원, 81만5000원이다.
양사는 신규 색상과 추가 모델 출시로 갤럭시S8 시리즈, LG G6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