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8월 31일까지 로밍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 가격을 하루 1만6500원에서 1만4300원으로 2200원 내리는 동시에 기본 제공량을 200MB에서 300MB로 늘린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자동형' 상품 이용자에게도 동일혜택을 제공한다.
배낭여행을 떠나는 청년층(1992년~1998년생) 고객에겐 '데이터로밍 기가팩 3종'을 30% 할인한다.
임채환 KT 상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이 KT 로밍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요금인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