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 초아의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그의 개인 팬사인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초아는 1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류브랜드의 개인 팬사인회에 참여한다.
이에 초아가 AOA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잠적설, 열애설 등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월 첫번째 정규앨범 활동 종료 후 공식 일정에 나타나지 않으며 잠적설에 휘말렸다. 이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초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탈퇴를 선언했고, 이후 일주일이 지난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초아의 입장을 존중한다며 팀 탈퇴를 공식화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