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방'에서 딘딘은 코난을 코스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코난 완벽
3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이 방영, 정형돈을 필두로 이특, AOA지민, 조우종, 딘딘,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이자 실제 과학수사대로 활동했던 권일용 반장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코난 의상으로 등장해 "코난룩이다 딘코난이라고 불러 달라"며 추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출연진들이 "'셜록의 방'인데 왜 코난이냐"라고 묻자 "셜록처럼 입으려고 했는데, 셜록은 키가 크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셜록의 방'은 미궁에 빠진 과거 사건을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화투판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