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는 워너원(Wanna One)으로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한다.
5일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서는 첫 무대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국내에서 탄탄한 팬덤이 없으면 오르지 못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큰 규모의 공연장이다.
엑소, 방탄소년단, 싸이 등 정상급 가수들만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만큼 공연장의 규모가 크다.
워너원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YMC 측은 "2017년 8월 7일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제작될 데뷔 앨범의 발매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까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워너원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뜻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고 했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7일 워너원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