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KS-SQI 초고속인터넷 3년연속 1위

SK브로드밴드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B 인터넷'이 초고속인터넷 분야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서봉종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왼쪽)이 5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동국대 석좌교수)로부터 KS-SQI 초고속인터넷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서봉종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왼쪽)이 5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동국대 석좌교수)로부터 KS-SQI 초고속인터넷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KS-SQI는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판단한 서비스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SK브로드밴드는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꾸자는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진행했다.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10배 빠르고, 2배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서비스했다.

기존 이용자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기 우수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인 'B타민' 서비스 고객 규모를 53만명으로 확대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1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을 위해서는 고객 가치를 '더 새롭게' '더 빠르게' 바꾸어 나가야한다”면서 “한계라고 생각하는 테두리를 깨고 차별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