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접하는 '물과 공기' 깨끗하게…퓨리케어 슬림정수기&360° 공기청정기

항상 접하는 '물과 공기' 깨끗하게…퓨리케어 슬림정수기&360° 공기청정기

인간이 생활하면서 항상 접하는 물과 공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LG전자 '퓨리케어 슬림정수기'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물과 공기에 대한 소비자 걱정을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LG전자는 정수기 최우선 고객가치를 위생으로 정하고 2014년 직수방식 정수기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최근까지 정수기 제품군을 빠른 속도로 직수방식으로 전환시켜왔다. 직수방식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냉수와 정수는 물론 온수까지 만든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한 위생적 직수방식이 LG 정수기 인기비결로 보고 있다. 직수방식은 물탱크가 있는 방식에 비해 보다 위생적이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해 전기료 부담을 낮춰 주고 제품 크기도 대폭 줄여준다.

LG전자는 직수방식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선보이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유일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특히 매년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정수기 내부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정수기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올해 신제품부터 적용했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하기도 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도 있는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 벽면을 깨끗이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으로 정수기 내부 세균을 99.9% 없애준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저수조에 주기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수조 방식에 비해 에너지 소비효율이 35% 이상 높다. 또 업계 최초로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인덕션 히팅(IH)' 기술을 활용해 △아기 분유를 위한 40℃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등 3가지 맞춤형 온수를 제공한다.

공기를 관리하는 대표 가전으로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있다.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AS281DAW)는 전용면적 91㎡(약 28평)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다.

원기둥 형태로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360° 청정'을 구현했다. 실내 공간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공기를 고르게 정화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 위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정화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만들어 멀리까지 내보낸다. 주방에서 조리할 경우 클린부스터를 주방 쪽으로 향하게 하면 음식 냄새나 초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또 6단계 토탈케어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생활냄새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 스모그 원인 물질을 제거한다. 고객은 외부 커버만 분리하면 원통형 구조 필터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어린 아이 활동 공간을 고려해 아래쪽 토출구에서 높이 1m 미만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아기케어 기능도 탑재했다. '오토모드'는 실내 공기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 오염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먼지 입자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로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 디스플레이로 보여주고 공기 상태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성능 인증을 받았다. 또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성능에 대해 업계 처음으로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와 한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로부터 각각 인증을 받았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