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회사 사운드캣과 고음질 시장 확대를 위한 '슈퍼사운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사운드는 향상된 음질로 음악 감상 질을 높이려는 벅스 의지가 담긴 캠페인 표어다. '슈퍼사운드 파트너'는 벅스와 고음질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국내외 오디오 기기 업체다. 벅스와 사운드캣은 고음질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3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운드캣이 국내에 출시한 오디오 플레이어 'Opus#3'를 88만원에 제품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 특가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매자 전원에게 6만원 상당 128G SD 메모리 카드를 제공한다. 벅스 자동결제 회원 전용 온라인 스토어 '벅스 멤버십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이 제작하고 사운드캣이 국내에 선보인 신제품 'UM1' 체험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 'UM1'은 섬세하고 정확한 소리 표현이 강점인 커널형 하이엔드 이어폰이다.
벅스 유료 회원은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 'KITAS 2017' 행사장에서 사운드캣이 판매하는 음향기기를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벅스는 “슈퍼사운드 파트너가 된 사운드캣과 벅스 고음질 음원을 최상 상태로 감상하는 협력 방안을 기획하고 벅스 회원에게 가격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