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특히 침실은 중요한 스타일링 공간으로 급부상했다. 수면 시간뿐 아니라 독서, 휴식 등 다양하게 침실을 활용하면서 침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 이 중 침대 프레임은 침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까다롭게 고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인테리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 가지 침실 스타일링과 프레임을 소개한다.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겸비한 모듈형 제품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네드(Ned)는 용도와 공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수납용 선반이 부착된 협탁을 침대 헤드보드와 연결해 월 데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 및 침실 사이즈에 따라 싱글 침대를 트윈 베드 형태로 침실을 구성할 수 있다.
휘게 라이프 등이 확산되면서 침실에서도 편안함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파에나(Paena)는 8단계로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팅 기능이 적용돼 독서, 영화감상 등 휴식 시에도 편안히 기대어 사용할 수 있다. 또 관리가 편한 친환경 소재인 라무스 원단을 채택해 생활 오염 방지에 용이하며, 사이드보드를 결합 또는 분리할 수 있어 패밀리베드로 사용했다가 해체 후 단독으로 사용 시에도 완성도 높은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 욜로(YOLO)족 확산 등 미니멀 라이프 확산에 따라 군더더기를 과감하게 덜어낸 미니멀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카네(Cane)는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침실 공간을 더욱 넓게 보이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칼릭스(Calix)는 스틸과 레더 소재의 믹스매치만으로 시크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시켜준다.
한편, 한국 시몬스 침대는 프레임 전(全) 제품에 국가 공인 KC 인증 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등급인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