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어린이집 '행복날개'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행복날개'가 받은 국제 인증은 ISO29990으로 비정규 교육 서비스 운영과 품질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인증은 어린이집 시설, 보육환경, 학습 서비스 등이 국제 표준에 맞게 지원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행복날개는 올 초 면적을 확대하고 정원을 기존 7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안전과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영아반과 유아반 공간을 분리했고, 올해부터 만 5세반을 신설해 보육 연속성도 확보했다.
신상규 SK텔레콤 HR실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집 ISO 인증 이후에도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