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고윤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최연소 천재 요원 이한으로 등장한다. 방송 전부터 김무성 아들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연기력 논란으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지난 2005년부터 방영된 미국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범죄 심리 수사물.
하지만 시청자들의 첫 방송부터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등 명배우들 사이에서 고윤의 연기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시청자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연기 너무 못해서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발음도 부정확...기본부터 다시 해야할 듯”, “드라마가 가볍고 또 가벼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