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동건, 첫 키스는 어디서?…핑크빛 러브스토리 재조명

사진=조윤희 라디오 캡처
사진=조윤희 라디오 캡처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5월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1주년을 기념하여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구동성 퀴즈에서 '사석에서 첫 키스는?'이라는 질문에 "차 안"이라고 답해 청취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동건은 "1년 동안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커플 되고는 오늘 방송이 처음이다"라며 "2세가 생긴 것이 큰 변화다"라고 고백했고, 조윤희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건은 윤종신의 '그대없이 못살아'를 마지막 신청곡으로 내걸으며 조윤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5월 이동건과 조윤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조윤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동건이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끝난 후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이뤄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