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다니엘이 집 밥과 함께 반주를 마셨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전주 효자동에서 한 끼 식사를 한 강다니엘과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문한 집에서 강다니엘은 전주 상산고 교사였던 아버님이 지리산에서 사온 마가목 열매로 담근 술을 건네자 두 손으로 잔을 받은 뒤 향을 음미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다니엘은 술 먹어도 돼?"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저는 스물두 살입니다. 성인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건배를 한 강다니엘은 몸을 옆으로 돌려 반주를 마신 뒤 폭풍 먹방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