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김나영은 "남자친구 있냐?"는 DJ 김신영 질문에 김나영은 손을 번쩍 들면서 "저 있어요"라고 쿨하게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시원시원하다.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횟수로 6년째고 이번 9월에 5주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위기는 없었냐?"라고 묻자 김나영은 "위기라고 할 것까진 없었고 트러블 있을 때마다 이야기로 푼다. 그 친구가 이야기를 잘 안 하려고 해서 하라고 한다"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