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위너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축하해. 올해 한 번 더 신곡 발표가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위너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사랑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3주년이 되기까지 팬분들과 함께 한 매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어떤 기념일보다 값지다. 우리는 3년간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 모든 행보에 팬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가장 뜨거운 위너의 청춘을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위너는 2013년 'WIN: Who Is Next'에서 최종 우승 후 데뷔했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위너는 오는 29일 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모습을 담은 DVD '2017 WINNER’S SUMMER STORY'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